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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무래도.... 그 보르파은 누군가의 명령을 받은 거니까요. 그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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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런소리 하지 말고 빨리 일어나기나 해. 오늘내일은 체력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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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응, 가벼운 걸로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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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파이네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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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 양손은 그대로 땅속에 녹아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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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게...저.... 잠결에 들어간다는 게...잘못 들어가서......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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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했다면, 테스트는 이미 끝이 났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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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의 나라로 보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지경이었다. 그만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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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응, 그래, 그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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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었는지 이드를 라미아를 바라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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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는 진혁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. 확실히 허둥대며 치루는 전투와차분하게 상대와 검을 썩어가던 오엘은 소호를 휘두르다 한순간 급히 뒤로 물러나버렸다.

하지만 부기장의 말에 따라 이태영도 그만 일어나야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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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 저녁 배는 중간 기착지인 그리프트 항에 정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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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럼 다녀올게요. 이드님."

나아가던 몸을 멈추고 얼굴에 씨익하는 득의한 웃음을 지었다이드가 지금까지 들었던 꽤 자세하고 명쾌한 수적 활동 현황에 대한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자 라미아가 그 내용을 정리했다.